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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설 연휴 5개 분야·39개 세부 종합 대책 가동

사진/창원시

'창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창원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 안전, 주민 편의, 물가 안정, 소외이웃 나눔, 공직 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총 39개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동절기 종합 계획과 연계해 화재 취약 시설·산불 위험지·도로 시설물 등 한파와 화재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민 안전 분야에서는 최근 산단 화재와 블랙아이스 사고에 대비한 사전 점검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의료 기관 및 약국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한다.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주민 편의 분야에서는 14일과 16일에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한다. 성묘객을 위해 창원공원묘원 임시버스 노선 2개를 신설하고, 상복공원은 3.5회 증차해 하루 11.5회 운행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밤, 대추, 계란, 돼지고기 등 16종을 중점 관리한다. 소상공인에게는 환경 개선과 디지털 인프라 구입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육성자금 융자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120억원 확대해 총 360억원을 조성했다.

 

취약계층 9만 1790명을 대상으로는 위문품을 지원하고, 결식 우려 아동 4479명에게는 급식 제공 기관을 안내한다. 어르신 2276명에게는 나눔경로식당을 통해 대체식을 지급하거나 가정 식사를 배달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장금용 창원시 시장 권한대행은 "사전 대책 추진과 유기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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