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5일 대통령과학장학생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과학기술을 존중하고 투자하고 과학 기술인들이 인정받는 사회여야 미래가 있다"고 격려했다. 또 남성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 문제와 관련해 대체복무의 확대와 군대 체제의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제12회 미래과학자와의 대화'를 주재했다. 이날 행사는 '도전하는 과학자,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대학원생 205명과 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중·고교생 35명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 대표 4인에게 장학 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대표 4인에게는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과학기술인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면서 "앞으로는 국가 장학제도뿐 아니라 국가 연구자 제도까지 도입해서 평생을 과학기술 연구에 종사하며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 남성 과학기술 인재의 국방 의무와 관련해 "군대 체제를 대대적으로 바꿔볼 생각"이라며 "첨단 무기체계와 장비, 첨단기술을 익히는 기회로 만들어 군 복무 자체를 하나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병역 숫자와 보병 중심의 군대였다면, 현실적으로는 정비와 무기체계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병력 역시 전문가로 양성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체제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성 청년들이 똑같은 조건에서 국방의 의무 이행으로 상당 기간의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여러 갈등 요소가 되기도 하고 억울하게 생각되는 측면도 있을 것 같다"며 대체복무 확대 및 군 체제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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