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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경찰서, “우리 동네 보디가드이자 아들”... 김팔호 청기파출소장, 주민 감동시킨 ‘밀착 치안’

- 문턱 낮춘 소통 행정응로 주민 안전과 행복 동시에 잡아 -
- 청기면민들 “이런 경찰관 처음... 진심 어린 봉사에 박수” -

경로당과 농가를 일일이 방문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 사진

영양군 청기면 주민들 사이에서 김팔호 청기파출소장에 대한 칭찬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권위적인 경찰상을 탈피해 주민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생활 밀착형 치안'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청기면 주민들에 따르면, 김 소장은 부임 이후 관내 경로당과 농가를 일일이 방문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농번기 교통사고 방지에 각별한 정성을 쏟아왔다.

 

김 소장의 진가는 현장에서 발휘된다. 그는 단순히 순찰차로 지역을 도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내려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한 곳은 없는지 살핀다. 마을의 한 주민은 "파출소장이 직접 찾아와 손을 잡고 건강을 챙겨줄 때면 경찰관이 아니라 친아들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덕분에 마을 전체가 훨씬 밝아지고 안전해진 기분"이라고 전했다.

 

또한,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농기계 안전 운행 지도, 폭우나 폭설 시 위험 지역 선제 점검 등 주민들의 생업과 직결된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빠르게 대응해 두터운 신뢰를 쌓았다.

 

청기면민들은 김 소장의 이 같은 행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칭찬의 글을 올리거나 주변에 미담을 전하고 있다. 청기면 A씨(86세)는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그 안에 따뜻한 인간미를 담아내는 김 소장의 모습이 진정한 공직자의 본보기"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대해 김팔호 소장은 "경찰관으로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본분인데 과분한 칭찬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청기면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안전한 청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겸손한 소회를 밝혔다.

 

주민과 경찰이 하나 되어 만들어가는 청기면의 '안심 공동체'는 자치경찰 시대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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