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3월 20일까지 청년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할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이 마주한 문제를 공론화하고 실질적 해결책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민관 소통 기구다. 밀양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사이 청년 중 정책 참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위원은 ▲문화·복지 ▲주거·일자리 ▲참여·소통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신규 정책 제안 및 기존 정책 개선안 마련, 청년 정책 의제 발굴, 다른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 청년 간 네트워킹 활성화 등이 주요 임무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밀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인구정책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고 3월 말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고민을 시정에 녹여내어 청년이 살고 싶은 밀양을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안한 정책이 실무에 반영되도록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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