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1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청렴영천 간담회'를 열고, 청렴한 시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의 시각에서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과 부당 사항에 대한 시정과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제11기 위촉은 기존 읍·면·동별 각 1명씩 위촉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시청 국·소별 감사관 6명을 새롭게 추가해 총 22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춘 시민 감사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비롯해 2025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2026년도 청렴 시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어 감사관들이 현장에서 느낀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는 청렴 교육과 캠페인 확대, 명절 청렴 서한문과 문자 발송, 청렴문화주간 운영 등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청렴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영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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