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 21.5억달러 감소…유가증권 88.6%·예치금 5.5%, 규모는 세계 9위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월 말 기준 4259억1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21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등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가 감소의 주된 배경으로 꼽힌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외환보유액 구성은 유가증권 3775억2000만달러(88.6%), 예치금 233억2000만달러(5.5%), SDR 158억9000만달러(3.7%), 금 47억9000만달러(1.1%), IMF포지션 43억8000만달러(1.0%) 순이다.
세부 항목별로는 유가증권이 전월 대비 63억9000만달러 증가했지만, 예치금이 85억5000만달러 감소해 전체 외환보유액을 끌어내렸다.
2025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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