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고독사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과 행복기동대, 복지 등기우편 서비스 등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IoT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의 생활 변화를 비대면으로 살피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균형 잡힌 식재료 제공과 안부 확인을 연계한 밀키트 지원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청·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도 병행해 사회적 고립 해소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정서적 돌봄 강화 사업으로 취약계층과 공무원을 결연하는 안부 확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소통을 통해 고립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 체계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며 자연스럽게 안부를 살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은 무거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산시는 이들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작동하는 사람 중심의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시민의 일상 속에서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돌보는 정책을 통해 누구도 홀로 외롭지 않은 따뜻한 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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