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소득 및 경력증명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득과 경력 활동 증명이 어려워 금융서비스 이용, 공공·복지 서비스 접근, 재취업 및 경력 개발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증 결과의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제도화 및 활용방안 연구 ▲증명 발급 시스템 구축 ▲시범운영 등 3단계에 걸쳐 추진되며, 1차년도에는 프리랜서 강사 300명, 2차년도에는 5개 직종 30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노동의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며, 프리랜서 노동자는 이미 우리 사회와 산업 전반에서 중요한 노동 주체가 됐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적 인식과 인정 체계는 여전히 전환 과정에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실험적 모델을 구축하고, 이러한 시도가 축적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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