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후 12년 만에 8조원 목표
-6856억원 규모 송파한양2차 첫 수주
-개포우성6차, 서초진흥 단독 입찰로 수주 가능성
-"한강변 랜드마크 확보, 강남3구 영향력 확대"
GS건설이 올해 수주 목표로 8조원을 제시했다. 10여년 만에 최대치다.
GS건설은 2일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8조원의 수주 목표를 밝혔다. 업계 최고 수주액을 기록했던 지난 2015년 8조 810억원에 버금가는 수치다.
GS건설은 코로나19, 전쟁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도시정비사업이 급격히 위축됐던 2023년 수주액이 1조 5878억원에 그친 이후 2024년 3조 1098억원, 2025년 6조 3461억원 등으로 매년 2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사업성이 좋은 서울,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 위주로 선별 수주한 것이 특징"이라며 "도시정비사업 강자로 평가받는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 지난 2024년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자이(Xi)의 브랜드 파워, 안전과 품질 중심의 현장 경영 철학이 조합의 선택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올해도 한강변, 강남3구 등 서울 주요지역 뿐 아니라 사업성이 좋은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의 선별수주를 이어 갈 계획이다. 올해 들어서는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위치한 성수1지구 수주 추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지난 19일과 20일 각각 개포우성6차,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에도 단독으로 입찰하며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 이밖에 압구정 4·5구역, 여의도 삼부, 은하, 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목동 12단지 등 서울 핵심지역 도시정비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올 한해 한강변 랜드마크 확보와 강남3구에서의 영향력 확대, 재건축재개발을 넘어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신탁방식 정비사업, 공공재개발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강자로써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며 "역대급 도시정비 시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GS건설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조합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달 31일 6856억원 규모의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서울 송파구 송파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재건축을 통해 지하4층~지상29층 12개동 1368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GS건설은 단지명으로 '송파센트럴자이'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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