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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운전기능사 실기 대비 실습장 무료 운영

울진군 운전기능사 실기시험 대비'실습장 무료 개방'(농기계임대사업소 시험장 전경)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건설기계 및 농기계 운전기능사 실기시험 응시자를 위해 실전 환경을 갖춘 무료 실습장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시험 직전 자율 실습 기회를 제공해 합격률 제고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군은 운전기능사 실기시험 응시생을 대상으로 실기 대비 전용 실습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실습장은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 설치되며, 시험 기간 직전 평일 3일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번 실습장 개방은 응시자에게 자율적인 장비 조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처음 도입됐다. 대상은 한국산업인력공단(Q-net)에서 울진군 시험장으로 실기시험을 접수한 수험생이다.

 

무료 이용은 1인당 최대 2회, 회당 60분 이내로 제한되며, 실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3명씩 한 조를 편성해 순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도 강사는 배치되지 않으며, 자율 연습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습장에는 운전기능사 실기시험 규격에 맞춘 장비가 배치됐다. 굴착기 구역은 S코스 운전과 굴착·평탄 작업이 가능한 구성으로, 지게차는 주행 및 하역운반 작업을, 농기계는 ㄷ자 및 ╂코스와 모의운전 환경을 갖춰 실제 시험장과 동일한 수준의 환경을 구현했다.

 

이용 절차는 실기시험 접수 후 전화예약을 통해 시간을 지정하고, 현장 방문 시 안전확인을 거친 뒤 자율 실습과 장비 정리를 마치고 퇴실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군에서 시험을 치르는 응시자들이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실습장을 개방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실전 적응력을 높여 합격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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