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3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안저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실명을 유발하는 3대 주요 질환인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촬영한 안저 사진을 즉시 분석함으로써 주요 망막 질환을 간편하고 빠르게 선별할 수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총 1059명이 안저 검사를 받았으며 167명(15%)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됐다. 사후 모니터링에 동의한 유소견자 137명을 추적한 결과, 62명(45.3%)이 병원에서 안질환 확진을 받아 AI 기반 안저 검사의 조기 선별 효과가 입증됐다.
검사는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30세 이상 사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고혈압·당뇨 만성 질환자에게 적극 권장된다. 또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는 1인 1회 안과 검진비로 연 1만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당뇨망막병증 등 안질환 합병증은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고혈압·당뇨 환자 등 만성 질환자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안질환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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