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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리콘밸리에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門…첫 종합지원 거점

한벤투, 중진공, 창진원, 기보등 입주…스타트업 20곳도
현대車, 네이버, 아산나눔재단 전용 협업 프로그램 운영
향후 日, 싱가포르에도 추가 개소…"해외진출 적극 지원"
美 HP와 협력 방안 논의…韓서 'HP Garage 2.0'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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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뒷줄 오른쪽)과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뒷줄 왼쪽)가 9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 개소식'에서 진행된 '스타트업·벤처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악' 체결식에 임석한 후 (앞줄 왼쪽부터)김남선 네이버 전략투자대표,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박장혁 중진공 이사,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 김종호 기보 이사장, 유종필 창진원 이사장, 정호근 현대차 미래전략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미국 실리콘밸리에 한국 스타트업, 벤처기업의 현지 진출을 종합적으로 돕는 첫 글로벌 거점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SVC)'가 문을 열었다.

 

민관이 힘을 합친 미국 SVC에는 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등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과 민간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20개사가 입주한다.

 

또 현대차, 네이버, 아산나눔재단이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투자, IR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매년 200개 이상의 한국 벤처·스타트업과 VC 등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기부는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등 글로벌 혁신거점에 SVC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중기부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벤처 캠퍼스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중기부 노용석 제1차관을 비롯해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입주 지원기관 관계자들과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김남선 네이버 전략투자부문 대표, 정호근 현대차 부사장 등 국내·외 기업인, 투자자와 관계자 등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SVC를 열기 위해 지난 2년간 민간 전문가와 지원기관 등이 참여해 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입주 지원기관과 현지에 진출해 있는 민간 기관·기업과 프로그램 개발 인프라 공유, 투자협력 등을 협의하며 준비해 왔다.

 

실리콘밸리 SVC는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 그동안 분산된 중기부 해외거점들을 처음으로 통합하고, 현재 국내 17곳에서 운영중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해외에 설치한 첫 사례다. 벤처·스타트업과 VC 등이 중장기 미국진출 및 단기 출장시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업무공간도 제공한다.

 

개소식에선 입주 지원기관간 MOU뿐만 아니라 입주 지원기관과 아산나눔재단, 네이버, 현대차 간 협력 MOU, 한국벤처투자와 네이버 간 MOU를 체결해 향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나갈 계획이다.

 

노용석 1차관은 "실리콘밸리는 매년 글로벌 창업생태계 1위로 선정되는 곳으로 글로벌 딥테크, 투자자들이 밀집해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지역"이라면서 "중기부는 벤처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SVC를 중심으로 한인 창업가 커뮤니티와 협력해 국내 창업생태계 확장과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VC 업무공간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VC 등은 이달 중 새로 여는 SVC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사항은 기업의 경우 중진공, VC 등은 한국벤처캐피털 협회에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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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HP 본사에서 열린 창업진흥원-HP 간 'AroundX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 (왼쪽부터)HP 데이빗 맥쿼리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CCO),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이와 별도로 중기부는 PC·프린팅 글로벌 1위 기업인 HP와 손을 잡고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추가로 지원한다.

 

노 차관은 같은 날 HP 본사를 방문해 데이빗 맥쿼리(David McQuarrie)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CCO)와 면담을 갖고 스타트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HP는 1939년 빌 휴렛과 데이브 팩커드가 팔로 알토의 차고에서 HP를 창업한 'HP Garage' 정신을 계승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HP Garage 2.0'을 운영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HP는 올해부터 중기부의 'AroundX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에서도 'HP Garage 2.0'을 운영할 계획이다. AroundX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협업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이다.

 

면담을 통해 양측은 'AroundX 프로그램'을 통해 AI 분야 및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국내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함께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창진원과 HP가 'AroundX(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HP 데이빗 맥쿼리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는 "한국은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매우 역동적인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HP Inc.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우수한 한국 스타트업과 협업하여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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