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제11회 국유재산 건축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며, 국유재산관리기금을 통해 완공된 우수 공공청사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나라키움 태안정책연수원'은 기획재정부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아 캠코가 건립했으며, 정부부처 체류형 교육시설을 통합 개발해 중복 시설투자를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인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 행사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에 시설을 개방하고 지역 특산물 판매·홍보물 배포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의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캠코가 공공 디벨로퍼로서 개발 전문성과 사업수행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개발모델을 발굴·확산해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공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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