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관내 대학과 협업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성맞춤아트홀 기획전시회 '내일을 여는 눈'을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관내 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동시대 예술가로서 첫 작품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로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는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2월 19일과 26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한다. 전 기간 무료 관람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예술을 통해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시는 젊은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내일'과 '미래'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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