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정기 임원인사…"미래 성장 전략 본격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인 윤새봄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웅진그룹은 윤새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웅진 김현호 상무와 웅진프리드라이프 이준 이사는 전무와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그룹의 핵심 전략을 뒷받침할 리더십을 재정비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 내에서 효율적으로 인사를 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기술 혁신이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전환기적 경영 환경에서 그룹의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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