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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2026년 예산안·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성과 속 정례회 폐회

2026년 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 청송군의회 정례회 본회의 현장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가 지난 12일 제10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5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제언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30일간 진행됐으며,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청송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5,450억 원을 심사·의결하고, 기정예산 8,066억 원보다 130억 원(1.61%) 증액된 2025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8,196억 원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도 병행됐다. 9일간의 감사 기간 동안 집행부의 업무 추진 실태를 집중 점검해 총 80건의 시정 및 처리사항을 요구하고, 57건의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감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에 대해 의회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군정의 내실화를 촉구했다.

 

제9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미진 의원은 '2026년도 예산안 심의 소회 및 제언'을 통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강조했고, 황진수 의원은 '4년의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를 마무리하며'라는 주제로 그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심상휴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집행부가 책임 있게 개선해 군정 운영에 반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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