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청송군, 사과축제서 청소년들 뮤지컬 공연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송사과축제서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 알라딘 공연

청송군 청소년들이 10개월간 갈고닦은 공연 실력을 무대 위에서 펼치며 지역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에서 뮤지컬 공연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축제의 특별프로그램으로 편성됐으며, 저학년반인 '토리반'은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고학년반 '가람반'은 '알라딘'을 각각 무대에 올렸다. 청소년들은 10개월간 꾸준히 노래, 연기, 안무를 연습하며 상상력과 용기, 협동심이 담긴 무대를 완성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뮤지컬은 양수발전소의 재능기부 지원금을 통해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한 의미 있는 문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공연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협동심과 창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