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교과외 과정으로 진행한 DNS(Dynamic Neuromuscular Stabilization) A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DNS는 체코 파벨 콜라르(Pavel Kolar) 박사가 개발한 신경발달학적 재활접근법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고급 기법이다. 국제 수준의 전문 교육 과정에서만 배울 수 있다.
이번 수료는 동의과학대 물리치료학과 전문기술석사 과정이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치료 교육을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권유정 동의과학대 물리치료학과 학과장은 "전문기술석사 과정에 DNS와 같은 최신 재활 기법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학생들이 졸업 후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상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강훈 동의과학대 전문기술석사 지도교수는 "이번 DNS 교육 과정 도입은 우리 대학 물리치료학과 전문기술석사 과정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코어 안정성, 신경근 조절, 기능적 움직임 패턴 등 현대 재활의 핵심 영역을 포괄하는 종합적 재활교육 체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동의과학대 물리치료학과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전문기술석사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첨단 재활치료 기법을 현장 중심으로 적용할 수 있는 미래형 재활 전문가 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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