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3일과 10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반송동 홍사용 문화거리 일원에서 시민 기획형 거리축제 '2025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노작미로'는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생활 공간을 문화의 장으로 확장하고 시민이 향유자에서 창작 주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는 ▲1회차 '작은 예술가들의 문화거리' ▲2회차 '우리 가족의 문화가 흐르는 하루'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찾아가는 공연장 ▲시민 버스킹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AI 프롬프트를 활용한 창작 체험 'AI 아트 플레이'는 개인 작품 제작부터 온라인 공유, 무대 발표와 시상까지 이어지는 참여형 콘텐츠로 큰 기대를 모은다. 또한 '다리 밑 영화관'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을 위한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1회차), <웡카>(2회차)를 상영한다.
이외에도 ▲중고장터 ▲굿즈 만들기 ▲캘리그래피 ▲분필놀이터 ▲시민 창작 전시 등 체험과 전시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노작미로는 시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축제라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지역 문화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행사와 참여자 모집 관련 정보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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