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와인 유통업계 최초 상장사인 나라셀라가 멤버십 프로그램 '나라셀라 프리미엄 디너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나라셀라 프리미엄 디너 멤버십은 국내 특급 호텔 및 리조트의 고급 식사와 나라셀라가 엄선한 프리미엄 와인을 조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와인 애호가들에게 한층 깊이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이달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미국 나파밸리의 프리미엄 와이너리 '컨티뉴엄'의 소유주이자, 와인 명가 몬다비 가문의 후계자인 팀 몬다비와 함께하는 비공개 와인 저녁 모임이 열린다.
또, 내달 27일에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미국 워싱턴주의 와이너리 '레꼴 넘버41' 와인 저녁 모임이 마련될 예정이다.
나라셀라의 와인 문화 공간 '도운'에서 진행되는 '미트 더 메이커'(Meet the Maker) 세미나 우선 참여 혜택도 제공한다. 세미나에는 세계적인 와이너리 소유주와 양조 책임자가 직접 방한해, 와이너리의 역사와 철학, 대표 와인을 소개한다.
나라셀라 프리미엄 디너 멤버십은 총 50명 한정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은 와인과 미식을 사랑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품질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품격 있는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와인, 사케, 위스키 등 나라셀라의 폭넓은 포트폴리오와의 페어링으로 다채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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