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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굿네이버스 영남 좋은이웃후원회, 위탁 보호아동 후원

사진/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후원회에서 가정위탁 보호아동 5명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아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좋은이웃후원회의 울산시 소재의 기업 대표들을 주축으로 가정위탁 보호아동의 건강한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시 내 가정위탁 보호 대상의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류정미 울산시가정위탁지원센터장은 "위탁아동들이 꿈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후원회 분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미래를 꿈꾸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좋은이웃후원회 울산시 기업 대표 5인은 "울산 지역 내 가정위탁 보호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기업 대표들이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국내 복지 사업 및 아동권리 옹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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