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가 '2024년 산학협력 우수 사례 경진대회'의 인력 양성 분야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사업단장 노영민 교수)의 우수 사례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는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을 통해 선순환적 산학 협력을 통한 국내 최초 최첨단 원격 탐사 장비 VR·AR 교육 프로그램 구축과 산학 실무형 미세먼지관리 석·박사 트랙과정 운영 등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국립부경대의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은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한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단은 첨단 원격 탐사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과 기술력,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갖추고 국내 대학원 최초로 진행간 고해상도 미세먼지 모니터링 스캐닝 라이다 관측 시스템과 원격 탐사 장비용 VR과 AR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세분화된 트랙 교과목을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관련 기업체와의 산학 협력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대학원생들의 인턴십 및 현장 실습을 강화하며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미세먼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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