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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프로농구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협약 체결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지난 19일 창원체육관에서 창원LG세이커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창원시 의창구·성산구지부와 프로농구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손종오 창원LG세이커스 단장, 권성진·강호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창원시 의창구·성산구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구단, 지부가 프로스포츠와 지역 상권을 연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LG세이커스 농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할인 행사를 추진해 스포츠 관광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창원시의 LG세이커스 관람객 음식점 할인행사 행정적 지원 및 홍보 ▲구단의 홍보 매체 활용 행사 홍보 및 참여자 동기 부여 이벤트 추진 ▲지부의 협력 음식점 모집, 선정 및 관리 등이다.

 

협약에 따라 시, 구단, 지부는 LG세이커스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지부는 사전 모집을 통해 의창구·성산구 소재 50여 개소의 협력 음식점 모집을 완료했으며 농구 관람객은 경기 일부터 일주일 내에 해당 음식점에 티켓을 제시하면 가격 할인 또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 이어 이날 열린 2024-2025시즌 LG세이커스 홈 개막 경기에서 홍남표 시장은 LG세이커스의 시즌 우승을 기원하며 시투하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프로농구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 구단과 지역 상권이 서로 윈-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프로스포츠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연고 구단인 창원LG세이커스는 1997년 창단 이후 팀명, 연고지, 홈구장이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유일한 구단이다. 올 시즌 우승을 위해 우수 선수 영입 등 전력을 강화하고, 한국프로스포츠 협회 공모 사업으로 2층 고급좌석 및 테이블석 설치 등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과 관람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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