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1일 부산창경 콘퍼런스룸에서 'B.Startup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in 부산'의 초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마무리를 알리는 '최종 모의 영어 IR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오늘 말했다.

이번 최종 모의 IR 멘토링데이는 B.Startup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in 부산의 초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가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모의 IR 피칭 기회 및 종합 피드백을 제공하고, 글로벌 진출 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B.Startup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in 부산 초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참가 기업을 모집해 전문가와의 1:1 글로벌 진출 관련 초기 역량 사전 진단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영문 피치덱 제작 및 영어 IR 피칭 강화 멘토링을 추진해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인 프로그램이었다.

부산창경 김소희 PM은 "이번 프로그램이 초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가 기업 가운데 부산창경 글로벌 현지 진출 사업까지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어, 후속 성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