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직원들의 적극적인 ESG 경영 참여를 독려했다.
에어부산은 10일 부산 강서구 소재의 사옥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2회째를 맞게 된 '에어부산 ESG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의 성숙·발전 도모에 기여한 공로로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 봉사 동아리인 '블루엔젤' 팀과 운항·정비 등 직군별 직원 4명에게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베스트셀러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빙해 '기후 위기: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한 환경 콘서트를 병행하며, 직원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ESG 경영 필요성에 대한 사내 의식을 고취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2023년 7월 공식적인 ESG 경영 선포와 함께 대표이사를 의장으로 사무국 및 18개 부문별 담당팀으로 구성한 'ESG 협의회'를 신설하고 다양한 업무 영역별 활동과 성과들을 체계적으로 계량화하며 ESG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국내 LCC 대표 항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가기 위한 경쟁력 강화 노력도 이어갈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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