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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동남권 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교두보 마련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일 부산창경 콘퍼런스룸에서 '동남권 스스로 프로젝트 베트남 진출 지원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15개사의 현지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국내 사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지 액셀러레이팅 세부 일정 안내 ▲기업별 사업 소개 및 목표 발표 ▲베트남 현지 시장 및 진출 전략 강연 ▲그룹별 기업 진단 및 공동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부산창경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스스로 프로젝트' 참여 스타트업 및 기관 등 34명이 참석해 베트남 현지 상황 및 진출 전략에 대해 함께 알아가고 고민하는 시간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스스로 프로젝트'란 한국남부발전과 부·울·경 중소벤처기업청, 부산대학교가 주최하고 부·울·경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산·학·관이 합심해 기획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본기 체득을 지원하는 '스타일업(Style up)', 현지 밋업을 통한 시장 개척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스케일업(Scale up)', 지역 스타트업 성장과 도약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로컬 활력'의 앞 글자를 따 '스스로 프로젝트'고 이름 붙여졌다.

 

스스로 프로젝트 총괄 기관인 부산창경은 지난 6월부터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 및 선발하고 두 달 간 영어 IR피칭 사전 교육을 운영했으며, 오는 23일부터 3박 5일 간 진행될 베트남 현지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앞두고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 스타트업 15개사는 ▲선배 창업자 강연 및 멘토링 ▲IR피칭 및 네트워킹 ▲현지 전문가 및 바이어, 투자사 밋업 ▲일렉트릭 에너지쇼 2024 참관 등을 경험하고, 이후 국내에 돌아와서는 후속 글로벌 성장 전략 관련 기업별 1:1멘토링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부산창경 김소희 PM은 "스스로 프로젝트가 동남권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며 "참여 스타트업들은 현지 다양한 비즈니스 전문가들과의 밋업을 통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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