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참여자들의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식품접객업 750여 업소에 대해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대대적인 위생관리를 진행한다.
이번 위생 점검은 보건위생과 직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적합한 원료 사용 여부 ▲조리실 위생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확인 등 위생점검 ▲외식업소의 친절 서비스, 제값 받기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여름철 피서지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아짐에 따라 바닷가 주변 횟집 등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 수족관물 비브리오균 검사도 병행해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폭염으로 식품에 따른 위해가 더 더 우려되므로 식품위생업소 점검에 철저를 기해 시민의 건강 보호와 식품안전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서 손씻기 생활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을 숙지해 실천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선수단 및 방문객의 식품 안전을 위해 경기장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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