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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외대 학생들, 아세안 뮤지션들 통역 단독 지원

사진/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6~7일 이틀간 부산KBS홀에서 개최된 '2024 ROUND in Korea-부산'에서 부산외대 학생 20명이 아세안 뮤지션들의 통역을 단독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KBS가 주최하고 KF아세안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로,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아세안 국가의 뮤지션들이 함께 공연을 펼치는 음악 축제다.

 

올해는 하이키, 터치드, 김윤아, 너드커넥션, 넬을 비롯해 Bunny Phyoe, Rizal Rasid, Tien Tien, Josh Cullen, Jasmine Sokko, Chet Kanhchna, Masdo, Nogei, Thinlamphone, Television off, Zack Tabudlo 등 영향력 있는 아세안 뮤지션이 무대에 함께했다.

 

부산외대 학생 20명은 각자 전공하는 아세안 국가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음악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리허설부터 본 공연까지 통역을 맡아 뮤지션들과 소통하며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 현지 관객들과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이번 행사에서 우리 학생들이 보여준 뛰어난 원스톱 통역 지원은 아세안 언어 교육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부산외대만의 역량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외대는 총 10개 언어와 관련한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세안연구원은 아세안 지역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학술 사업을 수행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차세대 연구자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 2월 개최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150여 명의 부산외대 학생이 대회 안내,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통역 지원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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