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인 돌돔, 말쥐치 종자를 매입해 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매년 빠르게 진행되는 기후 온난화 및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수산 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난 17일 진해만 해역에 돌돔 종자 10만 3000여 마리를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18에는 진해만 해역에 말쥐치 종자 20만 2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오는 6월 말에는 자란만 해역에 감성돔 종자 22만 5000여 마리, 가을에는 전복 종자를 살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방류한 어린 종자들이 성장하면, 실질적인 수산자원 조성과 어획량 증가로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방류한 해역에 대해서는 불법 어업 지도 단속을 강화, 어린 종자 보호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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