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암군, '영암인문학자료실(memor人eongam)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그림책 전시를 감상중인 학생 / 사진제공 = 영암군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6월 말부터 견학과 전시, 체험이 결합된 '영암인문학자료실(memor人eongam)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암인문학자료실에 가다(暇多)'를 주제로 영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중학교 단위의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받을 수 있는 5개 꼭지로 구성됐있다.

 

먼저, '영암인문학자료실 둘러보기'는 지역 인문학 보물 창고를 열람하는 장이다. 지난해 문을 연 자료실에는 영암의 역사 인물, 설화·전설, 미술·음악 등 자료가 빼곡하다. 아이들이 이 자료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영암도서관 2층 복도에서는 '그림책 전시'가 열린다.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우리나라 그림책과 환상동화 계보'를 주제로 한 전시다. 1926년 일본 발간 나카무라 료헤이의 <조선 동화집>을 포함해 마해송, 윤석중, 강소천 작가의 초판본 그램책 표지를 인쇄한 나무 미니 패널 책도 볼 수 있다.

 

시청각실에서는 '영암 이야기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가 어린이들을 맞는다. 지난해부터 영암 영·유아 교육기관을 돌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야기할머니가 지역 전설·설화 등 옛이야기를 맛깔나게 들려준다.

 

'슬라이드 만화 영상 감상'에서는 <고려 건국 공신 별 박사, 최지몽>을 시청할 수 있다. 만화책을 커트별로 나눠 목소리를 입힌 이 영상에는 영암군 직원들이 참여했다. 왕인박사와 도선국사 이외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이 많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최지몽 연기에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도안 컬러링, 원목 퍼즐, 엽서 쓰기'에서는 옛이야기 그림책 도안 컬러링, 원목 퍼즐 맞추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견학 등 체험이 끝난 후 느낀 점을 엽서에 그림과 짧은 글로 남겨볼 수도 있다. 영암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노여운 작가의 그림과 영암 옛 지도 등이 담긴 총 12종의 엽서가 마련돼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책으로 소통하도록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하겠다. 북큐레이션을 넘어 다양하고 새로운 독서문화 콘텐츠 시도로 책과 사람, 문화가 넘쳐나는 인문도시 영암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