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미디어대학 광고홍보학과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18일 제6회 공익광고 공모전 '스무 살의 깸, 스무 살의 외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고홍보학과 이정기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양홍석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이용재 황우념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성을 더했다. 공익광고 작품 기획과 제작 과정에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배병구 선임이 멘토로 참여해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공모전 대상은 아동·청소년 성매매 근절을 위한 공익광고를 선보인 권예진, 김다인, 박정준, 서예빈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교권 침해 경각심 제고를 위한 공익광고를 선보인 방미진, 정성오, 김동영 학생이 받았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 2팀에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이 수여됐다. 우수상은 ▲아동 정서적 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공익광고를 선보인 이은정, 엄종현, 조다영 학생 ▲고립 청년 1인 가구의 자살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를 선보인 서치용, 김동윤, 주해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상 수상자 2팀에는 동명대 광고홍보학과장상이 수여됐다.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공익광고는 동명대 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해마다 창의적 작품으로 관심을 받는 공익광고 공모전은 두 기관이 6년째 공동 운영하는 전공 교과목 '미디어리터러시의 이해'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는 미디어이론, 미디어비평, 미디어기획, 제작 등 전반적 미디어리터러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모범적 관학 협력 수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5년 수업 성과는 지난 2월 '지역 중심 관학 협력형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의 효과 연구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동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의 관학협력 교과목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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