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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제39회 학술제 및 병원경영인의 밤 성료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락교 병원경영학과는 지난 7일 '병원경영 현장 맞춤형 전공 능력 향상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4학년도 현장형 전공 능력 향상 학과 자율혁신 사업의 하나로 시행됐으며, 제39회 학술제 및 병원경영인의 밤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제39회를 맞이하는 병원경영학과 학술제는 학생들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병원경영 트렌드와 사례를 학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메타버스를 이용한 병원 실습 미리보기 ▲대한민국 국민의 의료이용경험 및 만족도 ▲청소년기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요구도와 이에 따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 ▲의과대학 정원증원의 찬성과 반대에 대한 고찰 ▲GPT-4를 이용한 의료 비서 애플리케이션을 주제로 실제 보건의료 현장을 선도할 도전적인 연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실질적 연구 결과물이 돋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병원경영인 초청 강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용철 전 병원경영학과 교수는 오랜기간 병원경영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병원경영인을 배출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비 병원경영인이 갖춰야 할 서비스 마인드와 직업적 윤리의식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병원경영학과 1기 졸업생인 한주희 전 의료정보과장은 의료기관 실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현장형 병원경영인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따뜻하면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저녁에 열린 '병원경영인의 밤'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의 시간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실무 분야와 전문성을 공유하며 후배들에게는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을 제공했다.

 

또 오랜 기간 학과를 위해 헌신한 퇴임 교수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 깊게 했다.

 

이번 행사 기획·사회를 맡은 2024학년도 병원경영학과 학생회 다온 회장 최상혁 학생은 "병원경영 현장 맞춤형 전공 능력 향상 성과 공유회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현장형 병원경영인으로 거듭나는 시간이었으며 보건의료 분야 핵심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동기 부여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예은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학문적 성장을, 동문들에게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학과 구성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는 1981년 동남권 최초 병원경영학과 개설 이후 우수한 보건의료경영 전문인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대학교수, 대학병원,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국립암센터, 보험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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