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올해 오물풍선 1300개 살포
대북 확성기 재개에도 불구, 오물풍선 살포 지속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가운데 북한의 오물풍선이 계속해서 내려오고 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네번째다.
지난달 28~29일, 이달 1~2일에 이어 8일에도 오물풍선을 띄웠다. 누적 살포한 오물풍선 수만 1300여개에 달한다.
우리 군은 최전방 지역에서 북한의 거듭된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맞대응 차원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후에도 오물풍선 살포는 이어졌다.
10일 경기도 북부 경찰서에는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관련 신고가 19건 접수됐다.
발견된 오물풍선과 쓰레기는 속속 군 당국에 인계되고 있다. 정부의 안내에 따르면, 오물풍선을 발견하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하면 된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