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고온 환경에 따른 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대응하는 데 중요한 체계다. 또 기온 상승과 관련된 건강 위험을 실시간 점검하고 제때 군민에게 정보를 제공,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하는 데 필수적이다.
보건행정과 의약 담당은 고성강병원, 더조은병원의 응급실에 온열 감시체계를 구축해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 영향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군의 경우 지난해 온열질환 발생자는 7명으로, 2022년 4명에서 3명이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온열질환은 열에 따라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야외 근로자 및 만성질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올여름은 평균 기온이 높고, 특히 7~8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외출 전 기온을 확인하고, 폭염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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