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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김해대, 2023년 HiVE 2차년도 연차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사진/김해대학교

김해대학교는 김해시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2023년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말했다.

 

HiVE 사업 연차평가는 2022년 1차년도에 선정된 5개권역 30개 컨소시엄에 대한 권역별 상대평가로 진행됐다. 평가는 A~C등급으로 구분되며 김해대-김해시 컨소시엄은 부산·울산·경남권역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됨에 따라 3차년도 사업비가 증액될 예정이다.

 

김해대는 김해시와 컨소시엄을 맺고 '지역과 상생하는 NEW 김해대학교'를 비전으로 HiVE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산업 여건 및 관련 시책을 분석한 뒤 2개의 특화 분야를 선정해 'AI융합의료과', '산업소방안전과' 2개의 특화 학과를 신설·개편, 특화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역량 기반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해대는 특화 분야 및 지역 수요 반영 평생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특화 분야 직업교육 17개 과정, 지역여건반영 맞춤 일반분야 직업교육 23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3년 4월 한국의료기기안정정보원(NIDS)에게 경남 유일의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명실상부 김해 지역 의생명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 지역 수요 반영 평생직업교육은 김해시 지역육성정책을 반영한 과정을 개설, 기초자치단체 정책의 안정적 실현에 기여했다.

 

김해대는 지역 사회에서 대학의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 사회 공헌 자율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김해대의 전문성을 활용해 ▲다문화 가족 성장 서포터즈 ▲실전 창업 인큐베이팅 ▲지역 사회 시니어 토털 케어 ▲지역 특화 레시피 개발의 4대 과제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차년도에는 김해 특산물을 활용해 김해 뒷고기 육포 '금돈미락'을 개발해 김해 뒷고기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다문화 청소년 대상 한국어 및 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도시와 농촌 불균형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균형 있는 복지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했다.

 

김해대는 지역 맞춤형 특화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직업계고-전문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의생명 분야 전문 기술인 양성을 추진 중이며 3차년도는 미래모빌리티 분야도 연계할 예정이다.

 

지역 특화인재 양성 '고교-전문대-지방자치단체-산업체' 협력 모델을 통해 대학-지역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 및 지역 전략 산업 연계 청년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3차년도는 2025년부터 시행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해 산업 중심 평생직업교육의 체계적 운영, 지역 내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 지역 전략 산업인 미래모빌리티 연계 인재 육성 체제 마련 등 지역 사회와 연계·공유·협업을 확대해 HiVE 사업을 통해 얻은 사업 성과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편금식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지역 산업에 연계한 체계적 평생직업교육 운영 등 지역 사회에 고등직업교육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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