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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년 제1차 인구정책시행계획 보고회 진행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4일 시청에서 2024년 제1차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인구정책시행계획 보고회를 했다.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비전, 목표 및 전략을 토대로 수립하게 되는데 올해는 4대 전략 7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4년 시행계획의 사업비는 2663억원이 투입되며 시비는 570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해 집행액보다 182억원 증액된 규모다. 9개 신규 사업과 8개의 확대 사업, 58개의 계속사업으로 시행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을 시행하게 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되는 사업은 청년 문화건강 활동비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활용 보조생식술지원사업, 생활인구DB 구축사업, 외국인 원스톱 통합지원체제 구축사업 등 9개로 급변하는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위원회는 인구정책 위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창원시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중점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시는 인구 문제의 경우 저출생·고령화에 따라 발생하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보다는 변화에 적응하는 정책으로 관점을 전환하는 것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인구 감소는 우리 시 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 문제이지만 창원은 다른 지역보다 인구 감소 속도가 빠르고 100만 인구 유지도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런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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