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경영

서울 전기 이륜차 보급위해 대동·엔솔등 5개社 뭉쳤다

배달 대행사 만나·바로고·부릉과 '업무협약'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부릉 라스트마일 사업총괄 최병준 COO, 만나코퍼레이션 모빌리티 본부장 이국재 상무, 대동모빌리티 권기재 경영총괄 부사장, LG에너지솔루션 사업개발총괄 정혁성 상무, 바로고 사업총괄 조형권 CL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내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기업 5개사가 연합체를 결성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동그룹 계열 대동모빌리티, LG에너지솔루션 쿠루, 배달 대행사 만나코퍼레이션·바로고·부릉은 'ESG(에코 서울 그린)' 업무 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이들 5개사는 협약으로 서울 지역 배달 라이더 전기 이륜차 이용 및 구매 활성화를 위해 ▲제품 구매·렌탈 비용 부담 경감 ▲서울시 BSS(배터리교환소) 보급 확대 ▲전기 이륜차 성능 입증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동모빌리티와 LG에너지솔루션의 사내 독립기업 쿠루는 대동모빌리티 전기 이륜차 GS100 구매 시 최대 150만원까지 할인 및 혜택을 주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선착순 GS100 300대 한정으로 진행한다. 참여 및 신청은 대동모빌리티, 쿠루, 배달대행사 3사 온프라인 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혜택은 구매 배달라이더 대상 차량 구매가격, 렌탈 비용 할인, 친환경 배달 콜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GS100은 배터리와 충전 크래들에 따라 크게 일반형(192만원)과 공유형(115만원)으로 구분한다. 프로모션 대상인 쿠루 배터리 스테이션을 사용하는 공유형 상품은 최대 150만원 할인과 정부 지원금을 받아 29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배터리와 충전 크래들이 제공되는 일반형은 정부 지원금과 대동모빌리티 자체 프로모션을 적용 받아 49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배달용, 내연기관 폐차, 소상공인, 취약 계층의 경우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대동모빌리티 경영총괄 권기재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탄소 배출, 대기 오염 등 환경 문제 해결과 매연, 소음 등 시민들의 불편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