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6일 오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지역 소아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울산시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울산지회, 울산시 약사회, 울산대학교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및 동강·중앙·울산·울산시티병원(응급의료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8개 기관은 ▲상호 간 소아환자진료사업 협력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병·의원 발굴 홍보 및 협조 ▲협력약국 발굴 ▲소아중증 및 경증환자 전원 및 회송 등 소아 상시 진료 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 더 촘촘하고 든든한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울산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기반 구축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