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규사업으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운영
김포시가 15일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도시' 구축을 위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정규강좌 운영을 통해 비반려인과의 공존과 상생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습득하고 생명존중 의식 및 성숙한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강좌는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료는 무료이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 4번째 토요일에 진행되며 1기수당 2개월씩 총 4기수로 운영된다.
기수별로 1회~3회차 교육은 반려견의 이해와 실질적인 교육에 대한 이론교육, 4회차 교육은 반려견 동반교육으로 야외 실전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단, 수강신청 접수 전 반려견의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통합예약시스템(강좌/교육)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기수별 각 20명이다.
1, 2기 참가자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월 1일까지이며, 3·4기는 6월 모집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를 통해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