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3월 4일부터 선착순 40세 이상 시민 550명을 대상으로 B형·C형 무료 간염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를 희망하는 40세 이상 순천시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순천의료원으로 방문하면 무료로 간염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국가 간암 검진 대상자와 전년도 B형C형간염 검진자는 제외된다.
검진결과 B형간염 항체 미보유자는 예방접종을 받도록 안내하고, B형·C형 1차 검진결과 유소견자는 2차 검진(활동성유무검사)을 지원해 국가 간암검진 대상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등록·관리할 계획이다.
B형C형 간염 바이러스는 국내 간암 발생의 가장 주요한 대표적 위험인자로 간암 발병률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C형 간염은 예방백신이 없고 항체 보유자 중 70%가 무증상으로 보유자 발견에 어려움이 있어 검진이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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