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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DGIST, 섬 야생생물 소재 선진화 연구단 합류

왼쪽부터 연구책임자 류보미 교수, 최성균 센터장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담당자 정진우 부장. 사진/국립부경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 주관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 2세부과제에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환경부를 포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다부처 간 협력을 통해 섬 야생생물 소재 및 유용 정보를 확보하고, 기능성 연구를 통해 학문적·산업적 가치를 발굴하는 게 목표다.

 

이 사업 가운데 2세부과제인 '섬 야생생물 유래 천연물(지표/기능 성분) 소재화'를 주관하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섬 야생생물 소재 선진화 연구단을 꾸려 2026년까지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국립부경대와 DGIST가 추가 합류하게 됐다.

 

연구단은 두 기관의 참여로 기존 공동 연구개발기관인 국립목포대학교(섬 야생생물 소재 확보),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주정 및 분획물 등)와 협력해 2세부과제의 소재 확보 및 유용 정보 생산이라는 목표 달성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개발기관 합류에 따라 국립부경대는 류보미 교수(식품영양학전공)를 주축으로 확보된 소재의 추출물(주정 및 분획물 등) 생산과 지표 및 기능 성분의 단일 물질을 확보하고, DGIST는 최성균 핵심단백질자원센터장을 주축으로 성분 분석을 통한 핵심 정보 생산과 기능성 연구(항암 등)를 수행할 계획이다.

 

섬 야생생물 소재 선진화 연구단 최경민 단장은 "올해 두 기관의 참여로 연구 결과의 양적, 질적 향상과 신규 프로젝트 발굴에 도움이 되고, 섬 야생생물 소재를 활용해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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