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선수단과 관계자의 원활한 수송 및 홍보를 위해 여객터미널 내 각종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 열리는 단일 종목 스포츠 경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대회 기간 40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과 중국, 일본 관람객 등 5만여 명이 부산에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선수단 400여 명과 각국 미디어 관계자 200여 명 등이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할 전망이다.
김해공항은 국내선 및 국제선 여객터미널 내 대회 관계자 영접·영송을 위한 행사 데스크 사용과 수송버스의 구내도로 주정차, 대회 홍보를 위한 마스코트 등신대 및 부착물 설치 등을 지원하며 VIP 영접을 위한 의전실을 개방할 계획이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은 "부산에서 열리는 첫 스포츠 메가 이벤트인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회 기간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불편없이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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