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오더 어플리케이션(앱) '1KMWINE'이 고객에 맞춰 와인을 추천하는 'GPT 와인 추천' 기능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GPT 와인 추천은 고객의 선호도, 취향, 그리고 특정 상황을 고려하여 와인을 추천함으로써, 와인 선택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와인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간단한 질문에 답함으로써 작동하는 식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기호, 음식과의 페어링 선호도, 특별한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이를 고려해 AI가 와인을 추천한다. 이러한 방식은 특히 와인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나아가 특정한 맛과 향, 특정 지역의 와인을 찾는 와인 애호가들에게도 더욱 편리하고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KMWINE의 GPT 와인 추천은 단순히 와인 추천에만 그치지 않고, 전국 300개 소매샵을 통한 와인 구매로이어지게 한다. 현재 8780 종류 이상의 와인과 위스키를 1KMWINE에서 구매할 수 있다.

1KMWINE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수집한 3만 종 이상의 와인 데이터를 GPT에 학습시키고 사용자들이 간단한 텍스트 입력을 통해 원하는 와인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