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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권영걸 석좌교수,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 헌액

사진/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고문인 권영걸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제9대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2일 산업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발표했다.

 

2019년 3월 본교 디자인대학 석좌교수로 임용된 권영걸 교수는 공간디자인, 조경,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도시공공디자인 전문가로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와 미술대학 학장 그리고 미술관 관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제8대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했다.

 

권 석좌교수는 한국공공디자인학회를 창설했고, 한샘의 사장으로 디자인 기업을 경영하며 서울특별시 초대 디자인 서울총괄본부장(부시장)과 서울특별시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장 및 국회공공디자인포럼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관·산·학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디자인 국제화와 사회화를 이끌어왔다.

 

또 디자인 학자이자 칼럼니스트, 디자인경영자, 도시행정가로 '신문명디자인', '공간디자인의 언어', '공공디자인행정론', '권영걸 교수의 공공디자인 산책', '한·중·일의 공간조영' 등 42권의 관련 저서를 출간하며 저술과 공공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권영걸 석좌교수의 디자인 관련 교육, 행정 업무는 서울과 전국 그리고 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그는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그가 석좌교수로 몸담고 있는 부산 동서대학교 디자인대 학생들과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데 힘을 기울여왔다.

 

특히 디자인학과에서 석박사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디자인이슈', '색채학' 등의 온·오프라인 강좌를 통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했고 통합디자인 특강, 국제 학술대회, 학술 포럼 등 다양한 교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우리나라 디자인 산업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디자이너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디자인이 이룩한 성취를 기록, 보존하는 차원에서 2012년부터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DK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6개월간 디자인 관련 협회·단체의 심의 및 여론 수렴을 거쳐, 격년으로 1명의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를 선정한다. 지금까지 제8대에 걸쳐 16명이 헌액됐으며 헌액자는 헌액식, 기념 전시회 개최, 차기 디자이너 명예의전당 운영위원 자격 부여, 코리아디자인센터 내부 디자이너 명예의전당 전시관에 작품 전시 등의 예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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