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카카오VX, 등산 활성화·환경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ESG 협력

문태식 카카오 VX 대표이사(왼쪽)과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오른쪽)이 4일 분당에 위치한 카카오VX 본사에서 업무협약 채결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카카오VX]

플랫폼 기업 카카오VX가 등산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카카오VX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플랫폼을 국립공원의 자연환경 보전과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카카오VX는 자사의 아웃도어 특화앱 '트랭글'로 취득한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등산객들의 숫자와 혼잡도를 분석해 국립공원에 제공한다. 또한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산행에 나설 수 있도록 정규 탐방로 이동 유도를 위한 키오스크 동반 인증서 발급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카카오VX는 이러한 데이터 제공을 통해 혼잡이 예상되는 탐방로의 위험을 미리 예방하고, 방문객이 국립공원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문태식 카카오VX대표이사는 "국립공원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데이터 기반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기술을 활용해 더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카카오 VX와의 협력으로 국민에게 보다 신뢰받고,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공원 관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