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부>정책사회부>
▲우리나라 세(稅)수입이 내년부터 연평균 6000억 원씩, 향후 5개년간 총 3조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각종 소득공제 등 세 부담 완화정책에 따른 세수 감소다. 정부는 특히 서민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하던 자녀장려금을 중산층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저출생 영향으로 올해 서울 전체 학생 수가 지난해 대비 2만3000여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프랜차이즈 창업자 10명 중 4명은 가맹계약 체결 1년 이내 가맹본부와 분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이를 발판으로 에너지신산업 수출을 2030년까지 2배로 확대한다. 또, 소형모듈원전 등 10개 이상 품목은 2035년까지 글로벌 톱3 품목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연내 5000억원 규모 정책 펀드를 조성하고 2030년까지 100조원 이상의 민·관 금융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장애아 어린이집 424곳의 보육환경을 업그레이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추진 중인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서울형 전임교사 지원' 등 보육 사업에 장애아 어린이집을 최우선적으로 선정하고, 돌봄 보조인력과 재활인력을 지원해 보육여건을 개선한다.
<유통&라이프부>유통&라이프부>
▲롯데쇼핑이 28일 베트남 하노이의 중심지 서호(西湖) 신도시 지역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연다.
▲할리스가 지역 ·상권 맞춤 공간 마케팅으로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격적으로 매장 수를 늘리기 보다는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이른바 '맞춤형 출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산업부>산업부>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공개하며 폴더블 스마트폰 영역에 대한 자신감과 각오를 다졌다.
▲삼성전자가 '안방'인 한국에서 언팩을 열면서 한국 콘텐츠를 활용한 K-마케팅을 적극적으로 구사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이 엔진과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인기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기아가 사상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3조원을 돌파하며 현대자동차와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또다시 경신했다.
▲우주항공청 설립에 7000억~7200억원을 투자하며 300명 규모로 출범한. 공무원이 중심이 되는 기관운영 조직과 전문가가 중심이 되는 임무조직을 분리해 전문가가 주도하는 탄력적인 조직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한국시멘트협회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지난 26일 내놓은 '시멘트 가격 불안정이 공사 재료비에 미치는 파급효과' 보고서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금융·부동산부>금융·부동산부>
▲다음 달부터 증권신고서 접수 시간이 오후 6시에서 7시로 한시간 연장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했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내 은행의 5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드사의 상반기 성적표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가운데 현대카드가 업계 3위에 올라설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 계좌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년 대비 2.5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역전세 반환 대출 규제 완화가 이날부터 1년간 시행되면서 역전세 주택의 세입자들이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늘어나는 가계대출에 부채질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실효성 문제를 두고 의견이 나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인구 가운데 토지를 보유한 인구 비중은 3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자본시장부>자본시장부>
▲상반기 개미(개인투자자)들이 광풍을 일으키며 공격적으로 매수한 에코프로의 주가 급락이 시작됐다. 2차전지주 강세에 따른 '빚투(빚내서 투자)'가 급격히 늘어났던 만큼 안전한 '엑시트'를 찾지 못한다면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
▲최근 금리 인상 마무리 기대가 부각되면서 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쏠리고 있다. 금리가 높은 지금 채권형 ETF에 투자하게 되면 이자 수익을 낼 수 있고 시장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채권의 가격이 상승해 자본 차익까지 얻을 수 있어서다.
▲올해 상반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던 에코프로 형제주가 26일부터 주저앉기 시작하면서 27일까지 급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상승을 견인하며 '황제주'로 떠올랐던 에코프로는 100만 원 선이 붕괴되면서 7일 만에 왕관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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