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100여 곳을 방문해 영주지역건축사회와 함께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침수됐던 주택을 중심으로 건축물의 구조 안전과 지반침하, 옹벽, 석축 등을 전반적 안전상태를 확인한다. 시는 취약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을 중심으로 응급조치해 수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또, 앞으로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리상태를 철저히 확인해 추가 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
박종호 도시건설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건축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록적인 폭우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수해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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