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11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추가 계획
벤처기업협회가 벤처기업들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나섰다.
벤처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벤처기업 및 회원사를 대상으로 재무담당 커뮤니티 '제1회 벤처금융포럼'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벤처금융포럼은 벤처기업 재무담당 임원(담당자)의 재무 역량 향상과 벤처 금융지원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번 벤처금융포럼은 금융특강과 네트워킹 중심의 행사로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재무 담당 임원(담당자) 및 투자자(VC, AC 등)등이 참석했다.
벤처금융특강에선 벤처투자 빙하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한 카이스트 청년창업지주 정회훈 대표의 투자유치 전략과 산업은행의 혁신성장 금융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와 Q&A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는 재무담당 임원(담당자) 간 노하우 공유 등 협력 논의를 위한 Open Meet-Up과 VC-재무담당 임원(담당자) 교류지원을 위한 VC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아울러 메리츠증권 광화문센터와 협력해 벤처기업 맞춤형 자금조달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협회의 혁신적인 벤처금융 지원 정책 제안과 벤처기업·벤처투자자의 접점이 되기 위한 노력이 벤처기업의 금융지원 확대와 금융애로 해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올해 9월, 10월, 11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벤처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벤처금융포럼을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