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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인팩, SK온·LG엔솔과 협업 기대감 고조...'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인팩 CI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전장부품 전문 기업 '인팩'에 대해 SK온·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업, 더불어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올해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주가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적정 주가는 1만7000원을 제시했다.

 

김재무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전장부품 부문과, 전력전자 PCB Assembly 부문 제품들은 대부분 전기차에 탑재되는 것으로 해당 시장 확대에 따라 동반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인팩의 주력 완성차 메이커인 현대기아 전기차 라인업이 지속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현대기아의 전기차 판매 대수는 51만대로 YoY+46% 증가했다. 올해에는 59만대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2022년 5%)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장부품에서 기대되는 아이템은 '전력전자 PCB' 주변 부품이다. 지난해말 동사는 'SK온과 포드향 BEV-Q 플랫폼BMA모듈 EPCB개발', 'LG엔솔과 스텔란티스향 VDA355 플랫폼 BFA FPCB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김 연구원은 "만약 해당 제품이 동사의 북미법인을 통해 생산된다면 고객사 다변화, 제품군 확대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며 재평가 요인으로 주목했다.

 

동사는 1969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업체로 2004년 코스피에 상장됐다. 현재 국내 제천, 충주, 천안 등에 생산라인과 연구소를 갖추고 있고, 인도, 중국, 베트남, 북미, 멕시코 등 해외에도 생산 공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폴란드 법인을 신규 설립하고, 올 1분기부터 본격 생산이 시작되는 등 해외거점 확대를 지속 추진 중이다.

 

주요 제품은 전장부품(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밸브류 등), 컨트롤케이블, Horn, 전력전자 PCB Assembly, 기타(기술, 설비 등)로 구분된다. 2023년 각각의 매출비중은 ▲전장부품 58% ▲컨트롤케이블 21% ▲혼 13% ▲PCB 6% ▲기타 2%로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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