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AI, 반려동물, 헬스케어등 10개사 발표도
벤처기업협회가 스타트업간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벤처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마루 180에서 '제12회 톡투유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톡투유 데모데이'는 벤처협회에서 발굴·육성한 창업자의 성장 가능성과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공개하는 자리로 톡톡튀는 투자 유치 이야기를 풀어가는 행사다.
이번 데모데이에선 플랫폼, AI·IT,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다양한 키워드의 문제를 해결하길 원하는 어스닉, 복덕빵, 슬렙, 스튜디어 얌얌, TOP BDS, 윌리스빌, 유스콘, 호크마랩스, 에이지하모니, 피플인 등 10개 기업이 발표를 진행했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기업들은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 PSWC(Pre-Startup Winning Camp)의 VC코칭반에서 엑셀러레이팅 교육을 받은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창업자들로 꾸려졌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어스닉 박준하 대표는 "PSWC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이 뛰어난 스타트업 대표들과 사업을 함께 고민하며 IR 피칭을 발전시킬 수 있었고, 멘토들의 밀착 케어가 특히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번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반드시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모데이에는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 창업 유관기관 및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벤처협회 홍석재 팀장은 "창업기업들은 쉼 없이 도전하고 있다. 당장의 결과가 아니더라도 지금의 노력이 좋은 기회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협회에서도 우수한 창업자와 좋은 투자자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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